가을 영가(靈歌) - 최종회
2010.10.06 by 여강 최재효
가을 영가(4)
2010.10.05 by 여강 최재효
가을 영가(3)
2010.10.04 by 여강 최재효
가을 영가(2)
2010.09.15 by 여강 최재효
가을 영가(1)
2010.09.14 by 여강 최재효
여주 신륵사 강월헌 가을 영가(靈歌) - 최종회 - 저자 : 여강 최재효 “아, 이럴 수가.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어떻게 20년 만에 이렇게 변할 수 있을까? 인영아, 인영아, 내가 왔어. 나, 재연이가 왔단 말이야. 어디 있니?” 재연은 21년 전의 흔적을 찾기 위하여 인영이 살던 집을 찾아 나섰..
* 창작공간/중편 - 가을 영가(靈歌) 2010. 10. 6. 23:08
가을 영가(靈歌) - 4 - 저자 : 여강 최재효 4 “절대로 그 아가씨는 너와 배필이 될 수 없어. 비록 네가 그 아가씨 아버지로 부터 어떤 도움을 받았더라도 이 어미는 그 아가씨를 우리 집안에 며느리로 들 일 수 없다. 네가 그 아가씨를 숨겨 놓은 것도 아닌데 너를 그 지경으로 만들다 니. 내..
* 창작공간/중편 - 가을 영가(靈歌) 2010. 10. 5. 17:59
가을 영가(靈歌) - 3 - 저자 : 여강 최재효 3 "이놈아, 네가 그 애하고 살고 싶으면 정정당당하게 결혼식을 올려달라고 할 것이지 왜 그 애를 숨겨놓고 부모형제 속을 태우는 거야? 당장 그 애를 데려다 놔, 안 그러면 경찰에 신고할 거야.“ 인영의 어머니는 거품을 물고 있었다. 재연은 여름..
* 창작공간/중편 - 가을 영가(靈歌) 2010. 10. 4. 21:30
가을영가(靈歌) - 2 - 著者 : 여강 최재효 "재연씨, 제가 어떻게 하면 되죠? 어떻게 하면 재연씨 어머니하고 형수님 마음을 돌릴 수 있나요, 네에?" 인영의 얼굴은 눈물로 범벅이 되다시피 했다. 포장마차 테이블 위에 빈 소주병이 세병, 반쯤 마시다 남은 한 병이 나란히 놓여 있었다. 옆 테..
* 창작공간/중편 - 가을 영가(靈歌) 2010. 9. 15. 18:56
가을 영가(靈歌) - 1 - 여강 최재효 "재연씨, 안돼요. 안돼요. 우리가 그동안 함께한 무수한 시간들을 어떻게 지우라 고요. 안돼요. 제가 정말로 잘못했어요. 어머님께 찾아가 자초지종을 말씀드릴 게요. 내일 저 하고 재연씨네 고향에 가요. 네에? 재연씨-" "인영아……." "제가 다 잘못했어..
* 창작공간/중편 - 가을 영가(靈歌) 2010. 9. 14.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