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말(최종)
2018.08.06 by 여강 최재효
모말(3)
2018.08.05 by 여강 최재효
모말(2)
2018.08.03 by 여강 최재효
모말(1)
2018.08.02 by 여강 최재효
최종회 - 여강 최재효 박제상과 신라 왕자 미사흔은 신라로 가는 길잡이가 되었다. 신공 황후는 작고 날렵한 군선(軍船) 네 척과 수군 100명을 내주고 특공 대를 편성토록 하였다. 신라 해안까지 가는데 총책임자는 카츠라기 노소츠히코(葛城襲津彦)였고, 그의 휘하에 세 명의 군관(軍官)을..
* 창작공간/단편 - 모말 2018. 8. 6. 00:21
신공황후 제3부 - 여강 최재효 박제상 일행이 대화국에 도착한 지 한 달쯤 지난 뒤의 일이었다. 대화국은 신라뿐만 아니라 고구려, 백제, 가야 등지에 은밀하게 세작(細作)들을 보내 그 나라의 정황을 염탐하고 있었다. 고구려 는 국경 수비가 엄격하여 세작들의 활동이 수월하지 못했으나..
* 창작공간/단편 - 모말 2018. 8. 5. 11:45
박제상 초상 제2부 - 여강 최재효 박제상은 눌지왕의 특사 자격으로 고구려를 찾았다. 고구려의 왕은 등극한지 5년 밖에 안 되는 청년왕 거련(巨璉)이었다. 23세 밖에 안 된 왕은 아버지 호태왕(好太王)의 뒤를 이어 거대 제국 고구려를 경영하는 막중한 임무에 양 어깨가 무거웠다. 이때 고..
* 창작공간/단편 - 모말 2018. 8. 3. 16:45
제1부 - 여강 최재효 4세기 후반 한반도는 합종연횡의 시대였다. 고구려 왕 거련은 부왕 인 호태왕의 뒤를 이은 국토 팽창정책은 신라, 백제, 가야, 왜를 긴장 하게 하였다. 약소국 신라는 정치적 격변기 때마다 이해득실을 따져 주변국들과 동맹을 맺어 간신히 나라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
* 창작공간/단편 - 모말 2018. 8. 2.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