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도
2006.05.15 by 여강 최재효
천성도 - 여강 최재효 1 “대왕님. 며칠만 기다리시면 소첩이 정성을 다해 모실 수 있을 텐데…….” 비랑은 술에 대취해 자신의 젖가슴을 지분거리며 금방이라도 덮치려고 안달하는 백제의 왕을 달래고 있다. 왕의 배려로 침전 옆방에 기거하며 꽃물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비랑은 마음이 ..
* 창작공간/단편 - 천성도 2006. 5. 15.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