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류의 나라(終)
본 소설은 2천년전 현재 인천지역에 존재했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미추국(彌鄒國)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창작되었습니다. 한때 인천은 비류가 건국한 미추국의 국도(國都)였습니다. 잃어버린 우리의 역사를 찾고 싶은 마음에서 감히 창작으로 역사를 복원해 봅니다. 끝까지 감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류의 나라 - 여강 최재효 終 한편, 여제와 온조는 십제 등 중신과 추종세력들을 이끌고 욱리하를 건너 황악 아래 위례(慰禮)에 도읍을 정하고 십제라는 이름의 나라를 건국하고 왕위에 올랐다. 십제라는 국명은 자신을 믿고 따른 열 명의 신하들의 공(功)을 기리는 뜻에서 지은 것이었다. 비류왕과 온조왕이 마한에 각각 나라를 건국한 시기는 *고구려가 건국된 지 19년이 지난 뒤였으며, 주몽왕이 붕어하고 유리 태자가 고구려 제2..
* 창작공간/단편 - 비류의 나라
2020. 7. 5.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