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않는 새(終)
2011.01.21 by 여강 최재효
울지않는 새(5)
2011.01.20 by 여강 최재효
울지않는 새(4)
2011.01.19 by 여강 최재효
울지않는 새(3)
2011.01.18 by 여강 최재효
울지않는 새(2)
2011.01.17 by 여강 최재효
울지않는 새(1)
2011.01.14 by 여강 최재효
울지않는 새(終) - 여강 최재효 終 “여사님, 이제 그만 돌아가시지요? 밤새 비가 내려 날씨도 쌀쌀한데요. 원장 님께서 불공만 드리시게 하고 얼른 모시고 오시라고 하셨어요. 요즘 들어 여사 님 건강이 너무 악화되어 원장님과 주치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그만 하면 부처님께서..
* 창작공간/단편 - 울지않는 새 2011. 1. 21. 00:30
울지않는 새(5) - 여강 최재효 5 “여사님, 기분 좋으시죠? 어제 두 아드님 내외하고 두 따님 부부가 얼마나 보 기 좋던 지요? 두 아드님은 키도 훤칠하시고 잘 생기셨어요. 따님들과 며느님 들은 탤런트 뺨치는 미모를 지니고 계셔서 너무 부러웠어요.” 김인희 실장은 S의 호출을 받고 병..
* 창작공간/단편 - 울지않는 새 2011. 1. 20. 01:30
울지않는 새(4) - 여강 최재효 4 “외삼촌 오셨습니까?” “그래, 너희들 오랜만에 본다. 어머니 혼자 병실에 두고 어디들 갔다 오는 거 니?” 병실에 뜻 밖에 S의 친오빠가 와 있었다. “네에, 동생들하고 어머니 향후 거취에 대하여 가족회의를 했습니다.” S의 자식들과 며느리, 사위들이 ..
* 창작공간/단편 - 울지않는 새 2011. 1. 19. 18:46
울지않는 새(3) - 여강 최재효 3 “어머니, 저에요. 정신차려보세요. 둘째 태균이가 왔어요. 어머니,” “어머니, 첫째입니다. 정신 차리세요. 저를 알아보시겠어요?” “엄마, 이게 웬일이세요? 건강하시던 분이 갑자기 정신을 놓으시다니요? 엄마, 정신 차리세요. 엄마, 죄송해요. 엄마-,”..
* 창작공간/단편 - 울지않는 새 2011. 1. 18. 20:53
울지않는 새(2) - 여강 최재효 2 결혼한 지 5년 만에 S는 이혼하고 말았다. 이상하게도 S는 임신하지 못했다. 전국에서 용하다는 산부인과를 모두 찾아 다녀도 이상을 발견할 수 없었다. 아이를 갖기 위하여 S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기 않기로 하였다. 민간요법도 써 보고 점쟁이에게서 점을 ..
* 창작공간/단편 - 울지않는 새 2011. 1. 17. 22:57
울지않는 새(1) - 여강 최재효 1 태초에 조물주는 새에게 울 수 있는 기능을 부여했다. 세상에는 수 천 종류의 새가 있다. 인간의 상상 속에 사는 봉황새, 난(鸞)새와 현실 세계에서 날아다니 는 꿩, 메추리, 공작, 비둘기, 제비 등 수 많은 새들이 자신들의 희로애락을 소 리로 나타낸다. 물..
* 창작공간/단편 - 울지않는 새 2011. 1. 14.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