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후(1)
2005.03.31 by 여강 최재효
해후(2)
해후(마지막)
해후 - 여강 최재효 1 장 차장이 점심 식사후 거래처 업체에 다녀오니 책상위에 메모지가 놓여있다. [김수혜 : 018-***-4401 ......] 전화부탁 드립니다. 순간 장차장은 눈을 의심했 다. 김수혜, 15년전 총각시절 연애를 했던 아가씨였다. 회전의자에 몸을 깊숙히 묻고 담배를 한대 꼬나물고 깊은 ..
* 창작공간/단편 - 해후 2005. 3. 31. 15:41
해후(2) - 여강 최재효 "여러분 많이 그리고 엄청 그리고 꽤 즐거우셨습니까? 지금이 오후4시입니다. 제가 공주님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김포공항까지 모시기 위해 특별경호차량을 대기 시켜놨습니다. 우리 남정네들은 공주님들을 한 분도 빠짐없이 모시고 가겠 습니다. 공항에서 신랑신..
* 창작공간/단편 - 해후 2005. 3. 31. 15:40
해후(마지막회) - 여강 최재효 주말이면 세경은 수혜와 서울근교 딸기밭이나 과수원을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 세경의 누님도 수혜를 올케로 알고 대해주었으며 수혜 또한 자주 세경의 누님댁을 방문하여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을 하였다. 8월 중순 주말, 포도 익는 냄새가 후각을 자극시..
* 창작공간/단편 - 해후 2005. 3. 31.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