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이야기(파일)
2012.10.31 by 여강 최재효
재미없는 이야기(終)
재미없는 이야기(2)
2012.10.26 by 여강 최재효
재미없는 이야기(1)
2012.10.25 by 여강 최재효
여강_최재효_新作_단편소설[1].hwp
* 창작공간/단편 - 재미없는 이야기 2012. 10. 31. 00:56
재미없는 이야기 終 - 여강 최재효 나는 위층이 텅 빈 것을 알고 있었지만 밤마다 귀마개를 했다. 덜컹 거리는 소리, 쥐가 찍찍거리는 소리, 여인의 신음, 웃는 소리, 바람소리 등, 들리지 않는 소음에 나는 귀를 막고 잠을 청해야 했다. 어떤 날은 잠을 한숨도 못자고 뜬눈으로 지새울 때도..
* 창작공간/단편 - 재미없는 이야기 2012. 10. 31. 00:55
재미없는 이야기 - 여강 최재효 2 그녀가 나의 우상으로 내 가슴 속 깊이 각인된 것은 중학교 3학년 때 였다. 나의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그녀가 나의 마음을 훔쳐간 것이나 마 찬가지였다.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온통 그녀 생각뿐이었다. 어찌하다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는지 수십 년이 흐..
* 창작공간/단편 - 재미없는 이야기 2012. 10. 26. 00:48
재미없는 이야기 - 여강 최재효 1 선남이 선녀와 만나 인연을 맺고 추남이 추녀를 만나는 일도 가만히 살펴보면 다 그럴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거나 혹은 어차피 만나야 할 운명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인경우가 허다하다. 이제 겨우 주어진 천수를 반 정도 누렸음에도 나는 이미 천수를 다..
* 창작공간/단편 - 재미없는 이야기 2012. 10. 25. 00:20